‘차기 UCLG ASPAC 총회는 군산이 주도할 것’
‘차기 UCLG ASPAC 총회는 군산이 주도할 것’
군산시, 일본에서 열린 UCLG ASPAC 총회 참석-차기 총회(2012) 개최지인 인도네시아에서 기조연설 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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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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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군산시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하마마쓰시에서 개최되는 2010년 UCLG ASPAC 총회에 참석하여 아태지역 회원도시와 하마마쓰시를 비롯한 일본 전역에서 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도시 간 국제네트워크 형성과 군산시, 새만금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4일간 개최된 총회는 ‘세계화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군산시는 김종희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총회에 참가하여 기후변화, 현지 자원을 활용한 관광진흥, 경제분야에서의 도시 간 협력 등 주제별 회의참석은 물론 각 도시 별 홍보의 각축전 속에 군산시만의 특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 군산시 홍보부스를 찾은 피터우드 UCLG ASPAC 사무총장. ⓒ대한뉴스

회의 첫날인 19일 하마마쓰 에서는 UCLG ASPAC 회원도시 참가자를 비롯한 8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되었고, 이어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동의 주제로 하마마쓰 시장을 비롯한 기조연설 도시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회원 도시별로 20여개의 홍보부스가 차려진 가운데 군산시는 새만금과 군산관광, 철새축제 등 10여종의 홍보물과 홍보 동영상 등 새만금의 도시 군산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개최도시인 하마마쓰시의 전통상품 전시, 2012년 중국 광조우 아시안게임 등 메트로폴리스급 규모의 도시 홍보전에도 불구하고 군산시의 단연 돋보이는 홍보부스 설치와 운영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군산시 홍보부스를 찾은 피터우드 UCLG ASPAC사무총장은 군산시의 가입활동에 대한 열의에 놀라움과 찬사를 보냈으며, 김종희 자치행정국장은 향후 적극적 회의활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새만금 개발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와 더불어 동북아 중심의 도시로의 성장에 UCLG 전 세계 회원도시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차기 총회(2012년)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지사와의 면담에서 <녹색도시 성취 및 관리>라는 주제회의에 군산시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녹색성장을 주제로 군산시의 기조연설을 하기로 상호 합의하는 등 차기 총회의 주도적인 참여와 국제도시로서의 도시역량 강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한편 UCLG(United City and Local Governments)는 국제적 지방자치단체 연합조직으로 소UN기구라 불릴 만큼 규모와 역량을 지닌 최대 규모의 도시 간 국제회의로 현재 1,000여개의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구들로 조직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24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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