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2일 100여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애용 식생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서구화 되어가는 식생활, 생활습관병 증가, 과도한 음식물 쓰레기 발생 등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하고 올바른 한국형 식문화를 정립, 시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통약선음식 전문가인 권민경교수의 ‘초근목피 약선음식’에 대해 특강했고, 전통한과사업장을 운영하는 김희자씨가 ‘ 전통한과의 유래와 제조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지역에서 생산한 식품을 지역에서 소비하고 가정에서부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요령 및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안내, 주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기술센터는 이후에도 우수한 한국형 식생활 확산을 통해 전통 식생활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식품생산자와 소비자간 상호교류 등을 촉진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의 활용 촉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