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차별화된 이미지 마케팅
전통시장 차별화된 이미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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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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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청장 김동성)은 지난 3월 선정된 문화관광형 시장이 점차 그 모습을 갖춰감에 따라 시장별 고유의 특색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이미지’마케팅에 돌입했다.


즉, 시장별 특성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캐릭터와 CI, BI를 고안, 시장의 이미지를 만들고, ‘만화’라는 툴을 활용해 홍보물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시장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 위치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올레길을 십분 활용한 이색 가이드북인 「간세다리 올레시장」을 발행했다. 동 가이드북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의 이미지를 올레길과 연관시켜 올레길 명물로 대표화할 계획으로 시사만화가 김경수 화백의 만화로 매일올레시장을 소개한 것이다.


또한, 부산자갈치문화관광타운은 지난해 주변 6개시장이 단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통합 CI로 단단한 ‘화합’으로 고객만족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돌멩이 모양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통합 CI는 각 시장의 특성을 색상으로 표현한 6가지 색으로 디자인해 색을 입혀 화합의 단단함을 강조하고, 캐릭터는 경쾌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디자인해 다양한 세대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서고자 했다.


온양온천전통시장은 1300년 전통의 온천 휴양지이자 60 ~ 70년대 최고의 신혼 여행지인 점을 감안해 당시의 추억을 현재에 되살리는 한편 온천관광지 시장으로서의 특징을 살리고자 ‘리마인드 허니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시장은 다 똑같다’라는 소비자들의 생각을 ‘전통시장은 저마다 다르고 재미있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이와 같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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