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아동안전지도 작성 설명회
여가부, 아동안전지도 작성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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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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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작성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 7월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모범운영지역으로 선정된 전국 16개 시군구 등 지자체의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대책” 추진방안 중의 하나인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키 위해 도시안전 전문가로부터 안전지도의 제작 방향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 자리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최근 김길태 김수철 사건 등 성폭력범죄 발생에 따른 아동안전대책으로 모범운영지역별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도 제작의 방향은 동 단위 또는 지역내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학교, 집 등 아동의 이동 동선을 따라 재개발 철거지역, 성범죄자 거주지, CCTV 설치지역, 배움터지킴이집, 상담소 등 아동성폭력관련 인적·물적 인프라 및 정보를 지도에 표시해 그 지역에 홀로 남아있는 아동의 위험정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고려대 이경훈 교수는 안전지도의 작성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지역 실정에 맞는 지도가 제작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이다.


한편 안전지도 작성 설명에 앞서 조진우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아동안전지도” 작성을 추진하게된 배경과 필요성, 그리고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 표준모델 개발의 취지와 방향 등을 전하면서 앞으로 “모범운영지역의 적극적인 활동과 우수한 사례 발굴을 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줄 것이며, 아동성폭력 피해방지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허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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