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法輪功)박해 아시아연합조사단(CIPFG)은 14일 프레스센터에서, 대만, 홍콩및 일본과 동시에 기자회견을 개최 하였다.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도 계속되는 중국의 파룬궁 박해를 중지시키고, 인권을 존중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기자회견은 50여명의 관련인사및 기자들이 참석하였다.
CIPFG는 '인권성화 전세계 순회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중국이 올림픽정신을 위반하고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까지 적출하는등 중국내 인권유린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세계를 순회하는 인권성화를 통해 국제사회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이 이른바 '피의 올림픽'(Bloody Harvest Games)으로 변하는 것을 제지할것도 호소했다.
취재/국제부 이명근 기자 사진/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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