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 춘계 정기학술대회 및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 춘계 정기학술대회 및 정책토론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7.06.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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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식산업 경영학회가 주최하고 한국 외식산업대학교교수협의회, 국회, 산업자원부가 공동 주관한 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 춘계 정기학술대회 및 정책토론회가 국회 헌정기념과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외식산업 경영학회 홍기운 회장은 대회사에서 "정부는 외식산업과 련련하여 규제는 보건복지부에서, 산업진흥에 관한 일은 농림부에서 하게 하는 시행안을 마련 중이다."며 "정부의 일관성없는 정책만을 기다리고 의존할 것이 아니라 외식산업체와 학술기관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가장 높은 성취도를얻을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고강조했다.

이어열린우리당 양승조의원은지난 4월 자신이 발의한 외식산업진흥법안제정 과정에"관계자들의 수없는 협의와 갈등이 있었으나 한국외식산업의 발전과 국가에 대한 공헌 차원에서 밀고 나갔다"고 말해 제정 단계에서부터 학계와 관련업계의 노력을 치하했다.

윤홍근 제너시스그릅 회장은 축사를 통해 "외식산업 시장은 국민소득증가에 따라 시장규모가 50조원, 종사자 200만명에 육박하는 거대시장으로 발전하였으나 식품산업의 육성체계는 단기적인 처방차원에서 단순히 생산농가만을 보호하고 전통식품산업만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모든 정책이 결정된다"며 "국내 식품산업 전체가 전반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외식산업진흥법이 입법화되어 국내음식산업의글로벌 경쟁력을 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표 정책위의장, 서갑원 의원 (산자위 소속) 김형주 의원(산자위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 등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 유통물류서비스팀 오재철 사무관은 "산자위에서 거론된 안건으로서 산자부에 배정된 것으로 안다"며 "산자부에는 이런 업무를담당할 만한 전문인력이 없을 뿐아니라 부의 특성에도 맞지않는다"고 말했다.

"법안 발의는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이 하고주무부서는 산업자원부로 지정하는 한심한대한민국 국회와 정부의 정책을언제까지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지 울화가 터저 죽을 지경입니다." 라고 말한 참석한 한 교수의 조소썩인 얼굴에서

한국 외식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글/주간 사진 김충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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