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미래창조연대(창조연대)는 6월 18일 오후 프레스센터 9층에서 현판식을 갖았다.
시민사회인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창조연대는 지난 11일 김호진 고려대 명예교수와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공동대표로 신당창당선언을 하였다.
현판식에서 김호진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는 국민들에게 진정성이 통해야 한다”며 “우리의 출발이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정치권의 변화를 끌어내어 결국 미래지향적 정치세력을 총결집하는 데 구심점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편 최열 공동대표는 미국 출장관계로 참여하지 못했다.
향후 창조연대의 일정과 관련, 정대화대변인은 “국민들의 기존정치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정치에 대한 바람을 충분히 들을 것이며 이런 일환으로 새정치, 새정당 모색을 위한 1차 정책토론회를 6월 26일(화)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5일(금)에는 ‘유비쿼터스 국민경선 추진방안’을 놓고 국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29일(금)에는 시청광장 부근에서 ‘젊은이와 미래를 위한 정치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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