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의해 약탈당했던 조선왕조의궤가 다시 한국으로 반환된다.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은 8일 저녁 마에하라 세이지 (前原 誠司) 일본 외무대신과 전화 통화를 갖고, 조선왕조의궤 등 도서 문제에 관해 협의하였는데, 조선왕조의궤를 포함하여 한반도에서 유래한 도서 1,205책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외교부는정부로서는 한ㆍ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이번 일정부의 조치를 평가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문화교류ㆍ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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