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대만의 중앙통신사와 유력일간지 민생보(民生報)기자들이 지난주말 강원도 화천을 방문 2박3일간의 집중취재를 마쳤다.
9일 화천군청(군수:정갑철)관계자는 대만기자들이 파로호와 MTB 산악자전거길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하면서, 특히 DMZ와 평화의 종 공원은 세계적으로 유일한 곳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현재 화천군과 대만 금문도는 자매도시관계를 추진 중이다.
한편, 중앙통신사 서울특파원 강원진 기자는 '화천과 대만의 금문도는 전쟁의 격전지에서 유명 관광지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오는 12월11일 점등되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대만에서도 크게 알려진 상태'라고 말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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