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문화가정 부부워크숍 실시 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정 부부워크숍 실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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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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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2기 경기도 다문화가정 부부워크숍이 13∼14일 양일간 양평에서 실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남부지역 국제결혼 부부 40쌍이 참석해 행복한 다문화가족을 이루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웃음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친해진 참여자들은 ‘아담과 하와의 수다방’에서 남편끼리, 아내끼리, 또 출신 국적끼리 모여 언어와 문화가 달라 오는 어려움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공감했다.

또 ‘행복한 부부의 사랑과 성’ 시간을 통해 서로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었고, 밤에는 가정의 소원을 풍등에 담아 날리는 시간도 가졌다.

안성에서 온 최○○씨는 “출입국·국적 관련 법 Q&A를 통해 국적취득, 가족 초청 등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부가 압화 벽시계를 만들며 앞으로의 시간도 소중히 함께 만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짧았던 1박2일을 아쉬워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어두운 소식 등으로 위축되었던 마음에서 벗어나 앞으로 당당하게 다문화가정의 롤 모델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자조모임을 결성해 자녀교육 등을 함께하며 끈끈한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도는 오는 20~21일에도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가족 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족이라 행복해요(2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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