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윤리경영’ 인식차이 크다.
민관, ‘윤리경영’ 인식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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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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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21일 전경련 회관 19층 경제인클럽에서 장태평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차관)을 초청한 가운데 기업윤리임원협의회(의장 남영찬 SKT부사장)를 개최했다.


이날 장태평사무처장은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주제의 강연을 통해,‘한미 FTA 체결 등으로 무한경쟁시대에 들어선 한국은 이제 윤리경영 및 투명성 제고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의 창의성과 자율을 최대한 보장하여 시장경제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경쟁 질서를 위반한 기업에 대한 조사 및 처벌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질서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전경련이 조사(2006년 4월)한 바에 의하면 기업의 윤리경영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공공부문의 뇌물 및 부패(52.7%), 관료주의(28.6%), 불법정치자금(12.1%)의 순으로 나타나 아직까지 민관의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업윤리임원협의회에 참석한 주요기업의 윤리경영 담당 임원들은 한미 FTA등 개방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윤리경영체제의 확립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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