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박명재장관)가 관광공사 등과 함께 온천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2,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온천이용객 85%가 온천이 피부와 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능이 있고, 10명중 7명이 온천장 내 치료 전문시설 설치, 온천요양 및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혜택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이상과 이용 횟수가 많은 사람일수록 온천치료 시설 및 건강보험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에따라 행자부는유럽 등 온천치료 건강보험 적용국가 사례 및 도입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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