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4년간, 공사 설계변경 어린이대공원이 가장 많아
시설관리공단 4년간, 공사 설계변경 어린이대공원이 가장 많아
2010 설계변경으로 추가된 공사비 14억8700만원
  • 대한뉴스
  • 승인 2010.11.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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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설계변경으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의회 건설위원회 소속 정용림<사진> 의원(민주당, 비례)은 24일 “최근 4년간 공사 계약 현황을 보면 모두 64건의 공사에 대해 설계변경이 발생했으며, 어린이 대공원이 올해만 6건, 전체 25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말하고 “대부분이 발주자 원인제공이었으며, 설계변경이 이뤄지면서 당초 예산보다 대체로 도급비가 늘어나 예산 낭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설계변경 이후 늘어난 공사비가 2007년 20억 5000만원이고, 올해는 14억 8700만원이다”라고 지적한 뒤 “유독 어린이 대공원이 반복적으로 설계변경이 잦은 원인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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