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규모 1조 달러 시대 진입"
"무역규모 1조 달러 시대 진입"
제 47회 무역의 날 기념식 열려, 이 대통령 축사에서 무역규모 1조 달러 시대 가능
  • 대한뉴스
  • 승인 2010.11.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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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30(월) COEX에서 개최한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무역진흥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무역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앙양을 위해 유공자 754명(2개단체 포함)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 이명박 대통령은 제 4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지원 유공자 172명르 포상했다.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이 날 축사에서 “내년에는 무역규모 1조 달러 시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무역규모 1조 달러는 경제대국의 분명한 증표로 지난해에는 미국 등 5개 국가만이 이를 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FTA 시대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새롭게 부상하는 신흥 시장에 진출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로 적극 진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부문별 포상현황은 대기업대표자 11명, 중소기업대표자 184명, 대기업종업원 53명, 중소기업종업원 332명, 해외바이어·新시장개척 등 수출지원 유공자 172명을 포상했다.


금년도 포상의 주요 내용은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대기업대표자 2명과 중소기업대표자 3명에게 수여됐다.


(주)진합 부사장 박중서 등 3명에게 동탑산업훈장, GS칼텍스(주) 부사장 김병열 등 4명에게 철탑산업훈장, (주)대창 본부장 김성범 등 3명에게 석탑산업훈장, (주)우신시스템 직장 임춘식 등 15명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수출의 탑」은 ’73년 처음으로 1억불 수출달성업체(한일합섬공업)의 탄생을 기념하여 수여하기 시작해 금년도 수상업체는 작년 1,504개사보다 32개사 증가한 1,536개사로 대기업 80개사, 중소기업 1,456개사다.

▲ 이즈미디어 홍성철 대표는 내년에는 1억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즈미디어 홍성철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현재까지 한 가지 아이템을 수출해 왔던 것에 비해, 내년에는 수출 아이템을 늘려 1억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대한엔드레스휄트 조정교 대표는 경제와 기업의 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또한,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대한엔드레스휄트 조정교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3개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끊임없는 무역 교류를 통해 경제와 기업의 발전을 이루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겠다."고 포부를 자랑스럽게 밝혔다.


서선희기자/ 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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