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전문회사인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종식)와 SK에너지 계열의 내트럭(대표이사 차규탁)은 부품 물류센터 설치 및 상용차 전용 '스마트 텔레매틱스'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좌)과 , 차규탁 내트럭 사장이 협약을 체결했다.ⓒ타타대우 쌍용자동차
지난 12월 1월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양사는 ▲ 타타대우 고객의 신속한 정비 및 원활 부품공급을 위한 1일 1배송 시스템의 부품물류센터(DEPOT) 설치 ▲ 상용차 전용 '스마트 텔레매틱스' 컨텐츠 및 단말기 개발▲ '스마트 텔레매틱스 관제센터 설치 등에 관해 계약을 체결했다.
상용차 텔레매틱스란 물류관리 회사나 기업 소유의 상용차에 이동통신을 결합하여 차량 안전과 운전 편의정보를 제공하고, 차량의 운행 상태를 파악하고 지시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다.
상용차 텔레매틱스(CVT)에서는 차량속도, 차량 운행 거리, 현재 차량의 운행여부 등 차량 자체에 대한 정보 제공과 연료 절약을 위한 최적 경로 제공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타타대우상용차 고객에게 신속한 정확한 정비 및 부품공급을 위해 전국에 부품물류센터를 설치하고, 더불어 상용차 전용 '스마트 텔레매틱스 및 단말기' 개발해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 구축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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