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1.5차 산업(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사업인 ‘관광전공 대학생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한다.
‘포스트 FTA’ 시대, 농촌경제의 新성장 동력으로서의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전공 대학생들과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보고자 기획된 이 사업에는 충청권 관광전공 대학생 200여명(10개 대학 216명 54개 팀, 6. 26현재)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광부에 따르면,참가 대학생들은 이틀간의 사전 리서치 활동을 거친 후 7월 9일부터 2차례에 걸쳐 대전, 충남북 내 31개 농촌체험마을에 배치되어 농촌체험마을 관광수용태세 개선, 신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마을 홍보, 마케팅 전략 개발 등의 일주일간의 현장 활동에 들어간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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