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급증하는 결혼이민자 및 체류외국인과 그 자녀들의 조기 정착지원과 사회통합 촉진을 위하여 포천 다문화가정 지원센터를 통해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사회통합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법무부는 날로 급증하는 결혼이민자 및 그 자녀 등 재한외국인의 우리 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통합 촉진을 위해 포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소장 신상록 다문화국제학교 설립위원장)와 손잡고 다문화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2007.6.1. 법무부에서 설립 허가된 ‘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 사단법인(김재용 전 성결대 이사장)’이 주축이 되어 2007.6.30.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설립되는 포천지역 재한외국인 지원단체로서 앞으로 다문화인을 위한 한글, 문화, 정보화, 기술 및 직업교육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역사, 언어교육, 방과후 교실 운영 및 국민의 다문화사회 이해와 사회통합의 필요성, 차별금지 사항 등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사회통합정책의 일환으로 ‘포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통해 각종 종교단체, 지자체, 시민단체, 여성단체, 학교 등 자원자에게 지도자 훈련을 일정기간 실시하고 지도자 수료증을 수여하는 한편,2008년부터는 이들에 의한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전국지부 설립을 지원하는 등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사회통합을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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