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여성주간(7.1~7.7) ‘일과 가정의 양립’주제로 펼쳐져
제12회 여성주간(7.1~7.7) ‘일과 가정의 양립’주제로 펼쳐져
  • 대한뉴스
  • 승인 2007.06.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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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여성단체와 가족․보육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갖는다.


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성평등의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를 ‘여성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제12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노동운동가 이철순 일하는여성아카데미 대표에게 국민훈장 동백장, 성주향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울산지부 부설 성폭력상담소 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 남숙현 (재)프란치스코수녀회 소냐의 집 고민에게 국민훈장 석류장 등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발전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여러 포상이 수여된다.


또한 MBC 라디오 ‘강석우, 양희은의 여성시대’와 KBS 2TV ‘1 VS 100', '세상의 아침’을 통해 특집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여성단체 등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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