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이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국회와 과학기술계가 친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과학기술 친화적인 의정활동을 유도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행사는 교육과학기술위원회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로 국회의원, 지역과학기술인, 학회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은 "글로벌사회와 고령화 사회, 통일에 따른 위기의 시대로 21세기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또한, "석기시대가 돌이 모자라 끝난것이 아니다."고 말한 야마니 OPEC의장의 말을 빗대어 오늘날의 과학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날 국회의원과 과학기술인의 공식 만남 프로그램으로 국가적인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정책세미나, 강연 및 지역구 과학기술인과 국회의원 미팅 등이 진행됐다.
서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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