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수)에는 서울시 민주당의원들이 48개 각 지역별로 앞장서는 거리 홍보전으로 각 구의회 의원들 및 친환경급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어머님들과 함께 출퇴근길 인사, 상가 방문 및 거점 지역을 선택 유인물을 배포한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자료에 다르면 12일째 시정질문 출석을 거부하고 시정 협의를 전면 중단한 오세훈 시장에 대하여 친환경무상급식 전면실시 촉구와 의회 말살 오세훈 규탄 대회를 개최했다.
▲ 14일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배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허광태 의장 ⓒ서울시의회
오세훈 시장이 시정협의를 거부한다는 것은 결국 의회의 견제와 감시를 더 이상 받지 않겠다는 초법적인 발상으로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이같은 오세훈 시장의 대의회관을 묵과하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 14일(화) 12시부터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거리 홍보전을 진행하면서 시민들에게 동화 면세점 앞 세종문화회관 앞 등 에서 환경유인물을 배부했다.
또한 이날 14시에는 의회본관 앞에서 각 지역위원회 규탄대회 홍보전을 위한 출정식과 더불어서 의회 불출석을 규탄하고 당장 시정질문 과 예산심의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 민주당의원 관계자는국회에서는 서민복지예산을 무시하고, 4대강·친족 예산을 날치기 처리하여 뒷수습하느라 바쁘고, 오세훈 시장은 시정을 거부하고, 내년도 서민 예산을 나몰라라 내팽개쳐 둔 채 본인의 대권행보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며, 많은 국민들은 현재의 집권세력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또, 오세훈 시장은 지금이라도 빨리 정상적인 서울 시정에 임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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