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부품소재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조직 출범
지경부, 부품소재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조직 출범
16일 KITIA서 ‘부품소재투자협력센터’ 출범식 및 포럼 가져
  • 대한뉴스
  • 승인 2010.12.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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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는 부품소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일본 중심의 Japan Desk를 독일, 미국 등으로 확대․개편키로 하는 등의 목적을 가진「부품소재투자협력센터(이하 “투자센터“)」출범식을 16일, KITIA(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에서 가졌다.

특히 최근들어 우리나라 외국인 투자에서 부품소재 투자유치 비중이 크게 상승하고 있어, 지경부는 유치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촉진조직을 신설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EU, 한-미 FTA 체결로 유럽 및 미국 등의 부품소재 분야에 대한 한국 투자 수요 확대에 사전대응하기 위해 KITIA내에 한독상의, 노무라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현판 제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부품소재 전용공단의 투자유치 방안 및 해외기업과의 투자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부품소재 투자협력포럼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산업연구원 장윤종 박사 등 산·학·연 전문가를 투자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 국내 부품소재 중소·중견기업과 선진 외국기업과의 합작투자를 위한 전문 자문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경부 천영길 투자유치과장은 ‘부품소재 전용공단의 투자유치 촉진방안’ 을 통해 전용공단별 주변 산업특성과의 연계 및 시너지를 강화하고, 대기업 등 민간의 역량을 활용한 전략적인 유치활동 전개방안을 이날 발표했다.

또, 한독상의 유르겐뵐러 소장은 최근 다시 유럽의 성장엔진으로 거듭나고 있는 독일의 경제현황 및 한독 기업간 투자협력방안에 대해 거론했고,

한국호야전자(日)와 예나옵틱(Jenotik,獨)은 투자기업 입장에서 바라 본 한국의 투자환경과 외국기업의 대한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현장중심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발표했다.

지경부는 이번 투자센터 및 포럼 개최를 계기로 기업, 학계, 법무·회계법인, 금융기관, 외국상의 등에 종사하는 전문가들과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외국 부품소재기업의 국내투자시 KITIA의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분야별 전문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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