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창업 명가 ‘티바두마리치킨’, 식품환경 발명대상 수상
치킨창업 명가 ‘티바두마리치킨’, 식품환경 발명대상 수상
  • 대한뉴스
  • 승인 2010.12.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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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창업의 명가 티바두마리치킨이 농림수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식품환경 발명대상에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식품환경 발명대상은 한식 세계화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대학발명협회와 식품환경신문이 매년 12월에 식품, 환경분야에서 국가경쟁력에 앞장선 기업인을 격려하고 장려하는 행사이다.

이번 시상식은 식품, 환경분야에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발명가및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25일까지 130여개 기업의 공적을 접수하여 식품환경관련법 위반 사실이 없는 발명가 및 기업등을 1차,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별 심사하였다.

2010년 대한민국 식품환경 발명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티바두마리치킨은 치킨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 서비스와 선진 외식 문화 정착을 위한 과감한 R&D 투자, 저탄소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다양한 기업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중 유일하게 상을 수상하였다.

티바두마리치킨은 2003년 브랜드를 런칭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350여개의 가맹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킨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 서비스와 치킨 속살까지 양념이 배게하는 자체개발 첨단 염지공법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고품질의 국내산 치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의 유상부 대표는 “식품환경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창의적인 발상과 음식문화산업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로 식품환경산업의 스타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식품환경 발명대상 수상작은 서울도시철도공사 6호선 녹사평역 발명테마관에 오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조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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