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3일(목) 험준한 동부전선 산악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육군 백두산부대를 방문하여 적 도발에 대비한 완벽한 경계작전태세를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강원도 동부전선 백두산부대 OP를 방문해 장준규 사단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
이 날 대통령은, 6.25 최대 격전지인 1,242고지 가칠봉 OP를 방문하여 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서李 대통령은 1,050고지에 위치한 도솔대대를 방문하여 병사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특히, 청와대 관계자는 백두산 부대는 강원도 동부 최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사단으로서 지난 10월 1일 건군62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명문사단이라고 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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