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신묘년 맞아, ‘래빗룩’이 뜬다
2011 신묘년 맞아, ‘래빗룩’이 뜬다
  • 대한뉴스
  • 승인 2010.12.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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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올 2011년 토끼해를 앞두고 일명 ‘래빗룩’이 인기다. 토끼털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을 높인 아우터는 물론, 귀여운 이미지를 한층 살린 토끼 프린팅 이너웨어들과 포인트 악세서리까지 토끼를 모티브로 한 패션 아이템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의 경우, 지난 12월 말 시점부터 토끼관련 패션 아이템들이 인기 검색어에 올랐으며, 토끼털 패션 아이템이나 토끼 테마의 캐릭터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앤샵 채명희 패션 의류 MD는 “새해에도 강력한 한파가 지속될 예정인 만큼 보온성과 더불어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토끼 테마의 패션 아이템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천연 토끼털 제품의 인기는 2011년 새해 첫 패션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보온성 높인 토끼털 아우터

토끼털은 부드러운 촉감과 동시에 뛰어난 보온성을 함께 지닌 소재로, 올해에는 다양한 기장의 베스트 제품이나 허리 라인을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안드라의 럭셔리 천연토끼털 후드 롱베스트(7만 9,800원)는 100% 천연 토끼털로 제작되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는 제품. 원피스나 티셔츠 라이더 자켓 위에 함께 코디할 경우 더 예쁘게 입을 수 있다. 휴잇걸의 후드 롱 패딩 코트(11만 4,800원)은 몸통 안감을 모두 기모처리하여 보온성을 더하는 대신 허리 부분을 슬림하게 밴딩 처리하여 바디라인을 강조했다. 투박하지 않고 걸리쉬한 라인을 가진 야상 점퍼로 인기가 높다. 레이블A의 후드 토끼털 미들 패딩 (디앤샵/10만8000원)은 풍성한 후드 토끼털로 더욱 포근하고 럭셔리한 3온스 패딩 점퍼로 후드 안쪽에 토끼털을 풍성하게 넣어 보온성을 강화했다.

알록 달록 토끼 무늬로 귀여움 UP!

12간지 동물 중 귀여운 이미지를 지닌 토끼를 캐릭터화하거나 문양을 새겨 넣은 이너웨어들은 사랑스러운 걸리쉬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바나나바나나의 토끼후드티(2만 9,800원)는 후드 모자에 토끼를 연상시키는 귀 모양을 달아 귀여움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스타일옷장의 토끼 롱 니트(2만 1,800원)는 깜찍한 토끼를 포인트로 한 라운드 넥 니트로 롱티는 물론 원피스로도 활용이 가능해 귀여운 캐주얼룩으로 입기 좋다. 클릭앤퍼니의 앙고라가디건(3만 9,800원)은 귀여운 토끼와 앙증맞은 당근 패턴의 배색 가디건으로 앙고라 소재에 퍼 장식 버튼을 더해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겨울에 잘 어울리는 그레이, 레드, 소라, 오트밀 4가지 색상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사랑스러운 토끼 악세서리

토끼털은 뛰어난 보온성 외에 고급스러운 색깔과 질감으로 겨울철 악세서리에도 자주 사용된다. 무채색 계열의 겨울 패션이 조금 밋밋하다고 느껴진다면 토끼 악세서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 애너벨리의 토끼털 승마모자(4만 800원)는 모직 소재를 사용한 승마모자 디자인에 리얼토끼털을 더해 세련되면서 깜찍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 코디 아이템으로 인기가 좋다. 레츠의 토끼털 멀티 악세서리(8,800원)는 묶은 머리를 위한 헤어 악세서리나 손목 혹은 발목에 포인트를 주는 패션 아이템. 동그란 형태로 말려 겨울철 찬바람에 드러나기 쉬운 손목이나 발목에 보온성 더하거나 연말 연시 파티룩에 포인트 악세서리로도 손색이 없다. 레이블A의 천연토끼털 울장갑 (디앤샵/1만9900원)은 부드러운 고급 울소재에 천연 토끼털을 풍성하게 손목에 디자인한 장갑으로 레드, 퍼플, 브라운 등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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