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만 “미래에 대한 투자”는 아니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만 “미래에 대한 투자”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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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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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목) 새벽 민주당은 서울시의 ‘토건·홍보·전시성예산’을 ‘서민·사람중심예산’으로 바꾸어 만든 민주당표 예산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오송록 대변인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확인된 친환경 무상급식과 사람, 복지, 일자리 창출 중심의 민생안정과 서민복지에 필요한 사업 예산을 증액 통과시킨 것은 천만 서울시민의 시대적 요청이라고 했다.

또한 서해뱃길사업, 한강예술섬 사업등은 오세훈 시장의 대표적인 토건 포퓰리즘 사업으로 전면 중단에 대한 시민들의 총의가 이미 모아진 사업들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보복성 삭감이라느니. 단호하게 싸우겠다느니.. 망발을 늘어놓으며 시민들을 협박하고 있다. 거듭 밝히지만 견제와 감시는 의회의 고유 권한이며 시민들이 위임해준 신성한 책무이다. 예산의 편성·집행권이 시장 고유 권한이듯 예산 심의·의결권 또한 의회 고유 권한이라고 했다.


자기 마음에 들면 ‘명분있는 삭감’이고 마음에 안들면 ‘보복성 삭감’인가? 예산안을 서울시 원안대로 통과시켜주길 바란 것 같은데, 그럼 의회는 왜 존재하는지 묻고 싶다. 의회가 통과시킨 예산안에 대해 시시콜콜하게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것이야말로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했다.


또 오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은 지금이라도 합리적인 이성을 되찾고, 이번에 통과된 예산안을 차질없이 집행하는데 적극 나서라고 했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에 통과시킨 예산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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