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 마이크 아카몬 사장 2011년 신년사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 사장 2011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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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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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는 3일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을 인천 부평 본사에서 가졌다.

▲ GM DAEWOO는 3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카몬 사장은 새해 인사와 더불어 신년사를 통해 2011년 회사의 경영 목표와 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GM대우

이날 아카몬 사장은 새해 인사와 더불어 신년사를 통해 2011년 GM DAEWOO의 경영 목표와 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 해 GM DAEWOO는 모든 영역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한단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자평하며, 2011년에는 이러한 견실한 토대들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1년도 GM DAEWOO의 경영핵심 키워드는 2010년과 같이 ‘변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 해 이룬 긍정적인 변화를 더욱 체질화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아카몬 사장은 계속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올 해 GM DAEWOO가 반드시 집중해야 할 5가지 핵심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첫째로 아카몬 사장은 무결점의 신차 출시가 2011년 최고 우선순위의 핵심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GM DAEWOO는 올해 총 7개의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7 차종의 많은 신차를 출시하는 것은 자동차 업계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며,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GM DAEWOO는 보다 강력한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됨은 물론, 한국시장뿐 아니라 GM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직원들에게 무결점의 성공적인 신차 출시를 위해서는 제품 개발부터 디자인,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아카몬 사장은 GM DAEWOO의 모든 제품이 최고의 품질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작년 대비 훨씬 높은 수준의 품질 수준달성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조, 부품, 설계, 고객 서비스 품질 등 모든 항목에서 고객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 및 주인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셋째로 아카몬 사장은 긍정적인 현금흐름 달성과 수익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긍정적인 현금흐름과 수익성 향상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조 경쟁력 향상, 효율적인 재고관리 그리고 불필요한 낭비를 제거함으로써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며, 이러 노력들은 미래를 위한 재투자와 고용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째로 시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도입 및 국내 시장점유율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GM DAEWOO는 올해 시보레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며, 시보레 브랜드 도입은 궁극적으로 회사뿐 아니라, 한국 모두에게 있어 긍정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몬 사장은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두 자리수의 내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아카몬 사장은 직원 중시 및 직원 능력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상 GM DAEWOO 임직원의 능력과 열정에 놀라고 있다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임직원 개개인에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더욱 발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2011년은 GM DAEWOO에게 무한한 성장의 해인 동시에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직원 모두가 올 한해 회사의 성공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큰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열정으로 무장해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자고 말하며 신년사를 갈음했다.

임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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