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새해 희토류 확보에 총력 기울인다!
정부, 새해 희토류 확보에 총력 기울인다!
베트남, 키르키즈스탄, 호주 등 해외 개발 적극 참여
  • 대한뉴스
  • 승인 2011.01.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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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수급 점검반’ 확대․개편도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는 최근 중국이 ‘희토류 수출쿼터 감축계획’을 발표(‘10. 12. 28)함에 따라 희토류 확보에 더욱 적극적인 전략을 펴나간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정부는 올해 희토류 1차분 수출쿼터양인 14,446톤(’09년: 5만톤, ‘10년:3만톤)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 국내 희토류 수입업계는 중국의 수출제한으로 인한 직접적 충격은 미미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는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신산업 분야에서의 희토류 수요는 급증할 것이 전망되므로, 수급불안이 장기화 및 심화될 경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새해에도 희토류 수급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수립․발표한 ‘희토류 확보방안’․‘희유금속 안정적 확보방안’ 등의 대책을 더욱 일관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일본 정부와 합의한 ‘희토류 확보시의 국제적 공조’를 위한 실무급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새로운 희토류 공급국으로 현재 검토 중인 베트남, 키르키즈스탄, 호주, 남아공 등의 해외 희토류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난해 10월 구성된 ‘희토류 수급점검반’의 참여업계 및 활동범위 등을 확대․개편(현재 확대운영방안 수립 중이며 ‘11.1월 개편 예정)해, 희토류 수급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정부의 희토류 수급전검반으로는 에너지자원실장을 반장으로 광물공사, 생기원, 지자연, 희토류 수입업체 (수요량 많은 기업 12개 참여)등이 참여하고 있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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