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4일 오전청와대 세종실에서2011년 첫 국무회의를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작년 연말에 각 부처 업무보고를 마무리 하는 등 연초부처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연초부터 예산집행을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하지만 매우 효율적으로 해 달라. 상반기에 선제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주면 올해 목표인 5% 경제성장을 달성 할 수 있다고 했다.
▲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이어서, 3% 물가를 잡지 못하면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돌아간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물가 인상이 불가피한 분야도 있겠지만 정부가 노력하면 상당부분 억제할 수 있다고 하며,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부처별 관리방안을 조속히 수립하라. 불가피한 것은 속도를 늦추고 억제할 수 있는 것은 억제해 달라고 했다.
또, 서민을 위해 물가와의 전쟁이라는 생각을 갖고 물가 억제를 위해 노력했으면 한고, 기재부 중심으로 각 부처가 최선을 다 해 주길 특별히 당부했다.
또한, “4대 사회보험 징수 통합은 현 정부 들어와 계획을 세웠고 올 해부터 실시하는 것이다. 시행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치밀하게 해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라고 했다.
특히,李 대통령은 “첫 국무회의다. 전 국무위원들이 모범적으로 앞장 서 일하는 정부를 만들어 달라. 안보와 경제는 양축이다. 금년 한 해 차질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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