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안들의 야만적인 시위진압 모습이다.
6일 대중국 단파방송 SOH 희망지성에 따르면, 최근 저장성 원저우시에서 일어난 촌장 의문사를 둘러싸고새해 初부터1만여명의 주민들과 수백명의 현지 경찰이 충돌한 사건이 일어났다.
발단 원인은 지난해25일 의문사한 첀윈휘(錢雲會) 촌장때문이데, 그는 당시 주민들을 이끌고 마을의 농업 용지가 무상으로 강제 수용 된데 대해 6년동안 계속 당국에 청원해왔다.
한편, 첀 촌장은 당일 트럭에 치어 숨졌으나, 인터넷 게시판에 그의 사인(死因)에 대한 의문점들이 쏟아지자 당국은 어쩔 수 없이 조사에 나섰지만, 아무런 소식도 없는 상태.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사건 발생 1주일 후 촌장의 죽음을 목격한 주민들이 연행돼 아직까지 구속된 상태인데, 이에 분통을 터트린 주민들을 비롯해 이웃 마을 주민들까지 합세해 기동대와 충돌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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