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아프리카 불모의 땅 사하라 사막에 새우양식장을 건설하는 이른바 ‘사하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사하라 프로젝트’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ODA)으로 2011년~2015년까지 총 70억원(600만 달러)이 투자될 예정이며, 주관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설계, 전문가 파견, 초청 교육 및 새우양식 시험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본 사업은 금년 5월에 착공하여 2012년에 새우양식장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이듬해에 새우 시험양식을 시도할 계획이며, 2014년에는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알제리에 이전할 계획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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