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금년에 4억1천752만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저작불편으로 구강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각 읍면에서 희망자를 신청 받아 의료원에서 전신건강 및 구강상태를 1차 검진 후 지역내 치과의원에서 무료로 의치(틀니)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노인들이 구강기능을 회복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해에도 238명이 무료 노인의치보철 시술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노인무료의치보철(틀니) 사업을 통해 개인의 경제적 비용 경감은 물론 구강건강 증진으로 어르신들이 영양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해당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사업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보건소 구강보건실(☏539-6085, 6086)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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