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등불축제 '주등' 기대돼
타이완 등불축제 '주등' 기대돼
높이 20.50미터, 무게 30톤에 달하는 토끼 신
  • 대한뉴스
  • 승인 2011.01.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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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 신' 등불축제 주등이 2011신묘년의 해를 환하게 밝힐 것이다. ⓒ타이완관광청

2011신묘년,「토끼 신」을 형상화한등북축제 주등이타이완 먀오리현주난 터우펀 운동공원에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성대하게 개막된다.

'토끼 신'주등은 신년에 풍성한 복을 가져온다는 뜻으로 높이 20.5미터, 무게 30톤에 달하며 중화민국 건국100주년을 상징하여 참관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이완 전통 국악과 함께, 먀오리현의 주요 민족인 커쟈족(객가客家) 의 민요가 융합되어 성대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타이완 등불축제는 원소절(元宵節)은 타이완의 주요 명절 중 하나이자 음력 설을 치른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전통문화 축제이다.


2011「타이완 등불축제」는 2월 17일 원소절 당일 저녁 7시~10시 30분 까지 30분마다 등불 쇼를 보일 예정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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