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金信培, www.sktelecom.com)은 천안시(시장 성무용, www.cheonan.go.kr)와 천안 유비쿼터스 도시(u-City) 조성 및 u-서비스 구현을 위한 민간투자협약을 6일 체결했다.
천안시에 의하면,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와 SK텔레콤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여 천안 u-City 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u-천안 마스터플랜 수립 ▲와이브로 및 USN 등 유비쿼터스 기반 무선망 구축 ▲청수택지개발지구 u-서비스 시범 적용 및 ▲천안시청 u-City 미래관 재구축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는 것.
한편 이번 협약은 신도시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u-City 사업과는 달리 천안시라는 기축 도시의 근본적인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u-City를 구축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천안시는 밝혔다. 이어 SK텔레콤도 이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u-City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 말했다.
여현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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