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흥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관리구역 정비사업 단초 마련
서울 시흥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관리구역 정비사업 단초 마련
  • 대한뉴스
  • 승인 2011.01.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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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이원기 의원(민주당, 금천2선거구/사진)은 석수역세권인 시흥3동 중앙 철재상가 및 진성연립 주변지역 일대(106,095㎡)에 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을 적용하여 정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이 지역이 계획적으로 정비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이 지역은 지난 2008년 10월 ‘시흥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 계획되었으나 언제 재정비사업이 가능할 지 불투명했던 지역으로, 이 지역을 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 적용 검토 지역으로 선정하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용역 수립비 2억 6천 6백만원 중 서울시 보조예산 1억 3천 3백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원기 의원에 따르면 이 지역은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가 동네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남북이 단절되고 인근 진성연립 27세대가 터널 발파공사로 인한 내부균열과 진동, 소음공해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주택지 한가운데에 철재상가가 자리 잡고 있어 주거환경도 최악의 상황인 곳으로 조속히 재정비사업이 진행되어야 했으나 정비방식이 마땅치 않아 정비해법을 찾는데 어려움이 컸던 지역이었다고 했다.

이후 진행되는 재정비 용역결과와 주민의견에 따라 사업계획 변경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계기로 시흥재정비촉진지구 전체가 계획한대로 순조롭게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할 것임을 약속하면서 서울시 서남권의 관문인 금천구가 새로운 도약의 발전을 거듭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원기 의원은 밝혔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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