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하라 세이지(前原 誠司) 일본 외무대신은13일오전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전화, 일본측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한 방한 연기요청을 했다.
이날 외교부에 의하면, 세이지 외문대신은 당초 예정대로 14일방한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양해를 구하고,15일 당일 방한을 희망,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이해를 표하고, 그의 방한 희망을 수용하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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