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부모니터단,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
대구시 주부모니터단,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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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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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회장 황운순) 600여명은 13일(목),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해피마일리지 기부운동을 전개하여 모은 금액 3,027,000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황운순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단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았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대구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바뀌어도 시민이 편리한 각종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제보하기 위해 6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의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평소 생활에 느끼는 점을 현장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정책을 제안하여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부모니터단의 이번 성금전달은 2010년 연말 활동 중 정책 아이디어제안, 민원제보, 미담사례 소개등으로 1건당 1,000원씩 적립되는 해피마일리지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 주부모니터단 600여명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더욱 뜻깊게 전달되었다.

주부모니터단 황운순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단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부모니터단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사항을 적극 제안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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