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의장 태인농협장 이문석)는 최근 구제역 파동과 관련, 성금을 전달했다.

▲정읍시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가 정읍시에 1천만원을 전달 모습. ⓒ정읍시청

이날 협의회 관계자 4명은 김생기시장을 방문해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시장은 “전달된 성금은 구제역 확산방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부대, 도 경찰청, 경북도 구제역 대책본부에게 각각 전달했다.

운영협의회는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축산농가와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했다.

김생기시장은 성금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전달된 성금은 구제역 관련 초소 운영, 백신접종 등 확산방지에 필요한 장비구입 및 활동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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