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평화연구소는 1984년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의회 산하 초당적 기관으로 설립됐고, 한·미·일 3자대화(TDNA)는 3국간 북핵 문제 해결을 포함한 한반도, 동북아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 상기 3개 기관의 공동주관으로 2008년부터 시작했다.
1차와 2차는 각각 2008.5월과 11월 미국 워싱턴 D.C., 3차는 2009.5월 일본 동경, 4차는 2010.2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됐다.
외교안보연구원은 "금번 회의시 3국은 △ 북한 정세 및 북핵문제 전망 △ 중국 문제 △ ‘新 국제 핵거버넌스 모색’ 등에 대한 각국의 계획과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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