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전방 장병 격려 화상통화
이명박 대통령,전방 장병 격려 화상통화
  • 대한뉴스
  • 승인 2011.02.0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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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일 오후 위기관리센터에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 최전방 부대에 화상으로 설날 격려인사를 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오후 위기관리센터에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 최전방 부대에 화상통화로 설날 격려인사를 하고 있다.ⓒ청와대

이와 관련 총 8개 부대와 각각 화상통화를 했으며, 육군은 백골부대와 최북단 OP, 해군은 서해해상 대조영함과 울릉도 조기경보전대, 공군은 서산 비행단과 수리산 관제부대, 해병대는 백령도와 연평도 등이었다.

李대통령은 장병들에게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와 희생이 있기에 국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투철한 애국심을 갖고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어 주길 바랍니다.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비록 고향에는 못 가지만, 장병 여러분들도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병들은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토는 저희가 사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대통령님 사랑합니다”고 답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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