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김세원)는 오는 24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세계 속의 동아시아: 전망과 도전’을 주제로『글로벌 코리아 2011』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2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글로벌코리아 2011』은 기조세션 및 3개의 분야별 세션(동아시아 경제통합의 비전과 전망, 동아시아 정치•외교 질서, 세계 속의 동아시아와 한국의 역할)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에따라 새로운 세계 질서 중심지로 부상하는 동아시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그 속에서의 한국의 위상과 역할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이 행사에는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 왕지스 북경대학장, 하루히코 구로다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위용딩 중국사회과학원 전 소장, 수팟차이 파닛치팍디 유엔무역개발회의 사무총장 등 세계적 석학 및 저명인사 20여명이 참석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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