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의원, ‘의료로봇·U-Health 산업 발전 국회토론회’ 개최
홍일표 의원, ‘의료로봇·U-Health 산업 발전 국회토론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1.02.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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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로봇산업과 유헬스(U-Health)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의료복지로 확대·적용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한나라당 홍일표 국회의원은 ‘의료로봇 및 유헬스(U-Health)산업 발전 방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8일(금) 오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료로봇과 유헬스(U-Health)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과 전략수립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일부 수술분야지만 로봇시술이 더 정밀하고 부작용이 적어서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데 반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시술받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서, 어떻게 하면 새로운 의료산업의 신기술을 전 국민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와 로봇산업이 융합된 의료로봇산업은 인공관절 수술, 복강경 수술 뿐 아니라 향후 재활치료로봇, 원격치료 등으로 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유헬스(U-Health)산업 역시 지능화 및 네트워크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개인맞춤형 접근이 가능해지는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2020년까지 국내시장규모 약 11조원으로 추정돼 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이우정 연세대 의대교수가 담당하며, 박종오 전남대 로봇연구소장, 윤건호 가톨릭대 유헬스사업단장이 의료복지 개선을 위한 ‘의료로봇산업 발전방안’, ‘유헬스 산업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하고, 김영수 대한의료로봇학회 이사장, 이영수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 김준동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 김종권 신흥대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이들은 모두 의료로봇 및 u-health 산업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이다.


홍일표 의원은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의료기술 및 IT 강국으로 전자정보, 부품소재, 메카트로닉스, 나노 신소재 등 IT 첨단기술분야가 집적되는 의료로봇 및 유헬스(U-Health)산업을 선도할 저력이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고견을 정책에 반영해 신기술, 신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은 물론,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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