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규탄대회는 오세훈 시장이 시의회 출석을 계속 거부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 60여명이 참석했다.
▲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60여명이 참석한 ‘오세훈 시장 불출석 규탄대회’ @서울시의회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오시장의 의회출석 거부와 더불어 시장의 권한 남용과 횡포는 의회를 심각하게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의회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정신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모아 끝까지, 단호히 싸워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민주당 의원들은 오세훈 시장을 향해 ‘서울시정을 볼모로 한 대권놀음을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시장의 조속한 시정복귀와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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