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3D 영상 안전성 2단계 임상적 연구 돌입”
“방통위, 3D 영상 안전성 2단계 임상적 연구 돌입”
  • 대한뉴스
  • 승인 2011.02.22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수립한 3D 영상 안전성 연구 로드맵에 따라 올해 2단계 임상적 연구 추진을 위한 ‘3D 시청 안전성 협의회’ 회의를 22일(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0년도 임상적 권고안(Ver.1.0)에 대한 국내외 표준화 추진방안을 강구하고, 권고안의 홍보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3D 콘텐츠/디스플레이에 따른 영향에 대해 안과, 정신과, 신경과 차원의 임상적 연구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마련한 3D 영상 안전성에 관한 임상적 권고안에는 시청 거리(3DTV 화면 세로 길이 2~6배 이내 거리에서 시청), 시청각도(좌우 20도 이내), 시청시간(1시간 시청 후 5~15분 휴식), 기타 3DTV 시청 시 주의 사항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방통위는 올해도 시청안전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권고안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3D 시청시 발생 가능한 증상들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상 반응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청방법을 제시하는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3D 시청을 통해 사물을 입체적으로 인지하는 능력이 발달하는 긍정적 효과와 3D 시청시 나타나는 어지러움과 두통 증세를 검사해 뇌종양을 발견․제거한 사례들도 있다.


한편, 방통위는 송경희 전파방송관리과장은 “산학연 공동의 실측 연구에 기반한 임상적 권고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동시에 국내외 3D 시청안전성 관련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원 기자

Off Line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 다이나믹코리아 2003년 10월4일 (등록번호 :서울중 175호)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