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Q스토어’ 오픈
SK텔레콤, ‘Q스토어’ 오픈
  • 대한뉴스
  • 승인 2011.02.22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NFC/QR코드를 활용한 신개념 체험 매장 ‘Q-STORE with 11번가’(이하 ‘Q스토어’)를 22일 오픈하고 모바일커머스 활성화에 나섰다.

‘Q스토어’는 고객이 매장 내에 전시된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본 뒤, 스마트폰으로 제품에 부착된 NFC/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 11번가 사이트(m.11st.co.kr) 內 해당 물품 페이지로 접속, 그 자리에서 즉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논스톱 무인 모바일커머스 존이다.

고객들이 실제 상품의 품질 및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과 저렴한 가격, 빠르고 편리한 배송이 경쟁력인 온라인 쇼핑몰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Q스토어는 미래 모바일커머스 유통망의 표본 모델로 떠오를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전망했다.

Q스토어는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지하1층에 자리잡았다. 이곳에서는 11번가 MD들이 엄선한 명품패션의류, 가전, 화장품 등 2백여 개 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특히 1천600만원 대 고가제품인 할리데이비슨 바이크까지 살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상품은 매월 교체할 계획이며, 오프라인 대비 1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Q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가입한 이통사에 상관 없이 스마트폰의 QR 리더 앱을 활용하거나, NFC 단말을 사용해 NFC/QR코드를 읽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스토어(www.tstore.co.kr)를 통해 ‘바스켓’, ‘쿠루쿠루’, ‘에그몬’등 다양한 QR 리더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첫 NFC 단말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OS를 중심으로 다양한 NFC 스마트폰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상품 구매는 휴대폰 소액결제나 무통장 입금, 카드 결제를 통해 가능하며, 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는 공인인증을 받아야 한다. 현재 사용 가능한 카드는 하나SK모바일카드, 하나SK카드, KB카드, 삼성카드, BC카드, 롯데카드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더불어 보조 결제 수단으로11번가 포인트, OK캐시백 포인트, SK텔레콤 멤버십 포인트도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11번가 회원에 가입해야 하며, 비회원은 매장 內 PC를 통해 실시간 회원 가입을 하면 된다.

Q스토어는 명동 Flagship store에도 Shop in Shop 형태로 상반기내 구축될 예정이며, SK텔레콤은 향후 오프라인과 온라인 커머스를 상호 연계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모바일 커머스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정낙균 커머스 사업본부장은 “이번 Q스토어 오픈으로 SK텔레콤은 NFC중심의 모바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상품구매/결제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바일커머스가 SK텔레콤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Q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고 고객 구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8일까지 10일 간 소형 가전, 생필품 등을 특가로 하루 1백 개씩 선착순 판매하고, 모든 방문/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SK상품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시행한다.

김남근 기자

Off Line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 다이나믹코리아 2003년 10월4일 (등록번호 :서울중 175호)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