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핵심역량강화와 글로벌 성장에 집중
한글과컴퓨터, 핵심역량강화와 글로벌 성장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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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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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핵심역량강화와 글로벌 성장에 집중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23일(수) 오피스 중심의 핵심역량 강화와 모바일 오피스 씽크프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내용의 2011년도 사업 전략과 실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한컴은 그간 쌓아온 개발력을 바탕으로 올 한해 핵심역량 강화와 모바일, 해외 시장 등 신 분야의 고성장을 목표로 하는 20-20-20 전략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추가적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재무적 안정화와 조직문화의 변화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자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전해가겠다는 조직적 목표를 공개했다.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매출 545억, 영업이익 170억을 달성하겠다는 2011년도 실적 가이드라인을 함께 발표했다.

한컴이 공개한 20-20-20 전략은 전체 매출, 모바일 매출 비중, 해외 매출 비중 부분에서 각각 20%의 수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것이다.

한컴의 첫 번째 전략은 연간 20%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한컴오피스 2010’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연내 예정하고 있다.

한컴은 국내 시장으로는 제휴를 강화한 모델을 선보이는 동시에,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한 ‘한컴오피스’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질적, 양적인 성장을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의 두 번째 전략은 전체 매출 중 20%의 매출을 모바일 오피스 분야에서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한컴은 모바일 오피스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씽크프리(ThinkFree)’의 스마트폰, 태블릿PC 탑재에 박차를 가해 매출 목표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기기에 보다 차별화된 ‘씽크프리’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모바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한컴의 세 번째 전략은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 중 20%의 비중으로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한컴오피스와 씽크프리 모두 해외를 겨냥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한편, 모바일 오피스 서버 사업의 해외 성과 도출, 해외 지역의 선택적 진출 등을 통해 지역적인 확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올해는 한컴이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모바일 오피스, 클라우드 솔루션 등의 트렌드와 만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11년의 한컴은 기존의 국민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전 세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업이 되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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