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경영과 사회봉사로 아름다운 건설문화 만든다
감동경영과 사회봉사로 아름다운 건설문화 만든다
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
  • 대한뉴스
  • 승인 2011.02.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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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건설업계가 줄줄이 도산위기에 처하며, 건설업계에서는 4차 구조조정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민간건설을 비롯해 공공부문에서는 점차 회복세가 전망되고 있지만, 이는 지난해 불경기에 따른 기저효과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4일 대한건설협회정기 총회에서 25대 건설협회장(71)은 “건설업체들이 위기를 기회삼아 친환경.신공법 개발과 해외시장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5만 6000여 건설사를 대표하고 총 18개 건설단체 대표회의 수장인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 회장직을 맡을 건설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지난달 열린 제 25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의 정기총회의 대의원 선출식에서 당선된 최삼규 회장은 (이화공영)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우리 회원들이 건설사를 운영해 나가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소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도 개선과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통해 회원사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힘을 쏟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삼규 회장은 2009년 6월 대한건설협회 서울시의회 회장으로 당선, 회원사의 권익 옹호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 수주물량 확대, 공사 수익기반 확충 등에 앞장서 왔다. 이에 따라 그는 중소업체의 지지를 받았다.

굵은 뼈대의 건설인 으로 통해온 최 회장은 이전에도 그랬지만 , 이번 당선 또한 본인의 의지가 아닌 건설

사 회원들로부터의 적극적인 지지로 이루어졌다.

“저는 회사를 경영하지만, 협회장으로 당선된 만큼 그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건설인들을 위해 열심히 뛰며, 협회의 모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해 신뢰를 쌓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국내 부동산 건설경기는 꽁꽁 얼어붙고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를 원만히 해결할 대한건설 협회의 적절한 적임자로 최 회장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크다.

그는 총부채율상환비율(DTI)등 주택 관련 금융규제완화,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규제완화, 녹색 건설시장 확대를 통한 건설 수주물량확대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금융규제와 부동산 관련제도 개선 등이 동시에 이뤄져야 건설업체들이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대한건설협회는 1947년 설립된 이래 건설산업의 부침과 영욕을 함께 해 온 한국건설산업의 모태이다. 이로써 국내수주 100조원, 해외수주 2,000억불 돌파를 통해 '건설강국'을 이루었다. 또한 건설업자의 품위보전,상호협력의 증진 및 권익옹호를 도모하고, 건설업 관련제도,건설경제시책,건설기술 개선향상을 추구해 왔다.

특히, ▲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공헌, ▲ 건설업에 관한 법령,제도 및 시책의 조사연구와 개선 건의, ▲ 건설업의 진흥 및 경영합리화에 대한 조사연구 및 지도, ▲ 건설공사 시공기술의 향상에 관한 조사연구 및 지도 등에 대해 노력해 왔다.

이밖에도 건설업관련 국제기구,외국업체와의 제휴 및 국제협력증진을 도모하며, 외국의 건설업제도 조사연구 및 정보자료 수집,교환 , 건설업 진흥을 위한 교육,연구 및 회원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협회장은 바쁜 활동을 이어가야 합니다. 따라서 맡은 위치에서 부지런히 조직경영을 위해 신속히 움직여야 합니다. 특히 앞으로의 중소건설업체의 수주영역 확대와 균형 성장을 위한 입찰 및 낙찰제도 개선에 관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

어렵다 하지 마라. 어렵지 않았던 해가 한번 없었던 적 없다 !

‘국가장래 위하고 자식을 위해서 훌륭한 일을 하게끔 가르치는 것이야 말로 부모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는 최 회장은 본인 스스로 고령의 나이라고 말한다. 그의 카리스마와 일에 대한 정열은 마치 젊고 힘찬 청년과 마주앉은 듯싶었다.

건설인의 살아있는 전설, 이제 새로운 21C 건설역사를 만든다

이화공영(주) 최삼규 회장

현재의 위치에서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최 회장은 이미 대한건설협의 회장으로서 또 하나의 그의 행보와 업적을 말해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끝을 알 수 없는 경기불황으로 건설경기마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일부 큰 건설사들마저 경영난에 쓰러지고 있어 업계는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건설업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중견건설기업인 이화공영은 여전히 중견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리고 최회장은 단합도 주문했다, 그는 취임 소감에서도 “추대위원회가 만장일치로 회장 후보로 밀어준 뜻을 받들어 대.중.소업체 및 지역간에 화합하고 배려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객과 하나 되는 기업

최회장은 취임식을 갖고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최회장은 경기도 화성출신으로 중앙대 약학과 중퇴 후 1971년부터 이화공영을 경영하고 있다.

. 항상 미래지향적인 건설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유감없이 실천하고 있다. 이곳은 기업적인 측면이외에도 '국가를 위해 건설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건설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 회장은 건설 분야의 외길 인생만을 살아왔다. 그는 사회간접자본, 발전소, 도로 등과 같은 건설 분야에서 기술력을 나타내며 이화공영의 기초 뿌리를 탄탄히 다져왔다. 그 결과, 우후죽순 생겨나 소리 없이 사라지는 건설업체 속에서 건실한 오랜 역사를 가진 중견기업으로 손꼽히며 투명한 기업의 이미지를 그려나가고 있다.

그는 또 협회 윤리위원회장을 거쳤고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화공영은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작년 시공능력평가 183위의 중견 건설사다

가장 기초적인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믿는 최 회장은 고객사들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한다. 그는 항상 건축물을 짓기 전 “우리가족이 사는 집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의 어린 시절은 큰 사업을 하셨던 선친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 그의 선친은 국회 자유당 시절 국회의원에 출마해 낙선 했다.

“아버님 선거 실패 후, 학업을 포기하고 아버님 돌봐드리느라 흘러간 시간이 몇 년입니다. 하지만, 노력에 노력을 더해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제가 44년 전부터 이화공영의 대표이사로 취임 했습니다.”

부유했던 선친의 아들로 자라며, 한때 부러울 것 없었던 최 회장은 예상치 못했던 선친의 행로에 잠시 방황 했지만, 이내 재기에 성공, 이제는 수백 명의 직원을 거느린 튼튼한 중견의 회장의 위치에 있다.

그가 경영해온 이화공영은 1956년 설립된 이래 토목건설 시공능력 200위권의 중소 건설사로 수십 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경기 불황속에서도 꾸준히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해온 기업이다.

최 회장은 “앞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급변하는 건설 환경 속에서도 향후, 세계를 향한 무한한 기회를 적극 모색하며, 안정성과 축적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공영은 건설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건설과 서비스의 상관관계를 부드럽게 이어나가며,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최 회장은 사회봉사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수년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때문에 이화공영은 감동경영과 함께 봉사를 통해 기업의 더 큰 가치를 새겨 나가고 있다.

“회사경영자의 책임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화공영은 그동안 SOC시설의 건설과 철도건설공사, 당진화력발전소, 호남복선 제3공구, 경인선 구로-인천 간 복복선 전철 1공구 및 전라선 제7공구 노반신설공사, 경찰청 기동대 숙영시설 및 경찰서 청사 신축 등 공용청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공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 가운데 국내에 5개 기업만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바이오 제약시설 건설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앞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Time, Cost, Quality는 건설산업의 핵심 ‘트로이카’

이화공영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2년 연속 우수시공업체로 선정 받았다. 또 이 회사는 ISO/KSA 9001 규약에 의한 국제 수준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행동하는 건설인’이라는 사훈아래 임직원 모두가 고객만족 건설서비스를 실현하고 있으며, ISO 14001국제환경규약에 의한 환경 경영시스템도 구축, 환경보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력이 장수의 비결

토목, 건축, 산업플랜트 분야에서 큰 공사를 진행해온 이곳은 국내에 5개 기업만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바이오 제약시설 건설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토목 전 분야에 대한 완벽한 시공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수행하고 최첨단, 대형교통시설 및 친환경 녹색건설부문을 대표하는 고도정수센터 건설 프로젝트 등의 건설을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 부문에서 경쟁력을 배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화공영은 품질경영 시스템 실행의 분석을 통해 시스템의 적합성, 효과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 품질시스템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발전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로운 건설 역사, 나의 소명입니다 !

이화공영을 이끌고 있는 최 회장은 기업 활동을 비롯한 사회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며 직원들에게는 투명한 경영의 틀을 보여주고, 사회에서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여러 분야의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 회장은 요지부동한 건설경기의 불황속에서도 “업계의 난항도 긍정적으로 관망하며 앞으로 서서히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건설경기도 점차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강조한다.

" 앞으로도 영원히 건축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것입니다 !"

김남규, 황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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