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국군장교 합동임관식 참석
이명박 대통령, 국군장교 합동임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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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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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4일(금) 창군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6개 학교 총 5,309명 국군장교의 합동임관식에 참석했다. (육사 207명, 해사 126명, 공사 137명, 간사 77명, 3사 493명, 학군 4269명. 여생도 123명) 이번 행사는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초임장교 가족 및 친지, 군 원로와 학교관계자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합동임관식은 육·해·공군, 해병대의 합동성 강화 및 일체감을 조성하고, 군 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이 소위 계급장을 직접 수여함으로써 초임장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합동임관식에서는 각 학교기관에서 총 8명이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우등상장을 받았다.

한편 임관장교들은 조국 수호에 대한 결의와 국가에 충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5,309명 전원의 얼굴이 그려진 대형 태극기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임관장교들이 합동성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수호하라는 의미에서, 임지로 떠나는 장수에게 하사했던 상징물인 호부(虎符)를 수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군복의 색깔은 다르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군은 오직 조국의 군대, 국민의 군대임”을 강조하면서 “G20세대의 젊은 군인으로서 성숙한 세계 군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군은 국방개혁을 통해 제2의 창군정신으로 군 제도와 조직, 의식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선진강군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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