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자브리핑 시험 테스트 16일부터 실시
외교부, 전자브리핑 시험 테스트 16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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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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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16일부터 전자브리핑 시험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2일 "국정홍보처의 요청에 따라 재정경제부와 외교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온라인 취재지원 서비스를 시험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온라인 취재지원 서비스는 질의응답 인터넷 게시판에 서비스 등록을 한 출입기자들이 온라인 질문을 올리면 당일 오전 6시까지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조윤주 기자

OFF Line내외대한뉴스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문화가00164)대한뉴스2003년 10월 24일 (등록: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는까지 보유한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추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기자협회는 "노무현 대통령과 5개 언론단체 대표들의 협상 과정에 기자협회 회원과 지회장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미 정해진 합의안에 동의해 정부에 협력하는 인상을 줄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추인을 거부했다"면서 "앞으로 정부가 기사송고실 공사 등을 강행할 경우 헌법 소원 등의 법적 투쟁을 비롯해 비폭력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청와대는 기자협회가 수용하지 않더라도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임을 밝혔으며, 국정홍보처 역시 11일 전자브리핑 시스템 사업자를 선정하고 늦어도 내주 중에는 통합브리핑센터 공사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여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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