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강원도는 노후화된 홈페이지 시스템을 신기술인 가상화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2010년도‘홈페이지 시스템 통합구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가상화 기술(Virtual Machine)을 시군에 소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하여 오는 7(월) 오후 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홈페이지 시스템 통합구축’ 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해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노후화 된 홈페이지 28개(서버/장비 21대)를 통합하였으며, 연차적으로 홈페이지(금년 18개, 내년 3개)를 통합할 계획이다. 앞으로 신규로 구축하는 홈페이지 또한 가상화 시스템을 사용할 계획이다.
동 사업이 완료되면, 서버구입비용 3억여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2013년부터 전기, 냉방, 통신, 유지보수 등 부대비용이 연간 97백만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절감되는 전력을 탄소량으로 환산하면 75% 탄소발생 감소률을 보인다.
체계적으로 홈페이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저탄소 녹색정보화 추진과 예산절감에 효율적인 가상화 기술(Virtual Machine) 사용을 확대하고, 시군에 동 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키고자 한다.
노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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