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콜레라 보초감시체계 운영 (07.7.15~9.15)
하절기 콜레라 보초감시체계 운영 (07.7.15~9.15)
콜레라 집중관리를 위한 보초감시의료기관 중심 능동감시 가동
  • 대한뉴스
  • 승인 2007.07.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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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수 온도의 상승과 피서인파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콜레라 집단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하여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콜레라는 제1군 법정전염병으로서 과거의 사례로 보면 전파가 용이하여 확산의 가능성이 높고, 유행 시 해산물 수출의 영등 외부효과가 큰 질환이며, 근년에는 유행지역인 동남아 여행객을 위주로 해외유입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콜레라균은 호염성 세균으로 해수, 어패류, 갯벌 등에서 증식이 활발하며, 동 질환은 완전히 익히지 않은 어패류 등을 섭취하고 주로 발병한다.

이에 콜레라 국내 발생을 조기에 능동적으로 발견하여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7.15~9.15일 전국 81개 해안지역 보건소는 관내 병의원 360개소를 보초감시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설사환자 능동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하였다.

보건기관은 보고된 설사환자 발생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콜레라 의심환자 확인 시 조기에 즉각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유행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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